노무현이 더는 5월에만 등장해서는 안 된다.
사회 전반적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그가 꿈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이 빈껍데기만 남았다면 그를 호명해 내야 한다.
우리는 노무현처럼 뜨겁고 열정적으로 비루한 현실에 맞서야 한다. 그가 우리에게 이야기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그를 보내고 살아남은 우리들의 몫이다.
만화책을 덮고 나면 다시 눈물 한 방울이 맺힌다. 보고 싶습니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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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때 나왔던 말 '웰빙'
지금은 '헬조선'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