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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쓰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쓰는 재주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98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KT
추천 : 0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2 13:53:45
 콜로세움이란 토론의 현장이 아닌 키배의 현장입니다.

 저는 오유에서 콜로세움이 열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토론이 보고 싶을 뿐입니다.

 여러 사람이 토론이라 주장하는 여러 논쟁은 아무리 보아도 콜로세움,, 즉 올바른 토론이 아니라 서로 자신의 할말만 하면서 남을 지치게 하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자정작용이 잘 일어난다? 저는 지금의 오유에서 자정작용이 잘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조금 회의적이기도 하구요,

 자정작용이 잘 일어나려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토론이 되는 것이죠. 새로운 의견과 거기에 반대하는 기존의 의견이 서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가지고 대화를 하는 것이 올바른 자정작용을 위한 토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새로운 의견은 아마 비판일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이 문제다. 근거는 이렇다. 그렇다면 반대 의견이 내세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근거가 합당하다면, 그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그 문제가 정말로 문제인지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하며, 문제가 아니라면 그 근거를 제시해야합니다.

 중간에 가끔 보이는 "오유는 원래 이랬어요" 이것은 근거가 아닙니다. 이런건 말 그대로 질문을 회피하는 비겁한 행위일 뿐입니다.

 
 비판이 있다면, 그 비판이 잘못된 것이라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세요. 제시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물론 제 글도 제가 완벽하지 못할테니 어딘가 잘못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회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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