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못하다가 면접까지 간거라.. 정말 운이 좋았네 경험이나해보자 하는 마음이긴 했지만 저도 모르게 내심 기대했나봐요. 나름 면접에서 대답도 잘 한 것 같았는데... 또 떨어졌네요...ㅋㅋㅋㅋ 매번 이런식이다보니 이제 성격도 막 꼬이려고해요. 난 참 착하게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단 오분 십분의 면접으로 나를.... 혹시 내 외모가 문제인가 싶다가.. 아.. 나 필기 별로 못봐서 그거 반영되서 그런가 싶다가.. 부모님 엄청 기대하셨을텐데. 죄송해요. 이제 진짜 그만하고싶은데. 그럴수는없고 ㅋㅋㅋ 면접 본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자했다가도 갑자기 막 화나고 서럽고.. 아직 몇군데 남았는데 자신감이 바닥이예요.. 그래도 또 극복해야겠죠.. 아직 준비가 안되서그런가보다 더 좋은 곳이 기다리나보다. 점점 지치네요..언젠가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징징거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