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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중앙일보 사설..입니다.
게시물ID : sewol_10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isoul
추천 : 16
조회수 : 1225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04/21 01:14:43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4/21/14077626.html

사설 마지막 문단입니다. 

진도체육관에서 무릎 꿇을 쪽은 최후까지 아이들을 지키려던 단원고 교사들이 아닌 듯싶다. 어제 국무총리는 “세월호 공식 브리핑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겠다”고 했다. 정부가 침몰했다는 공식 선언이나 다름없다. 사고 수습의 가닥이 잡히는 대로 내각 총사퇴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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