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4:4 맵

 

전차군단의 부재로 연합군의 작은 다리를 막지 못한 덕분에 섬을 빼앗김.

 

섬을 빼앗긴 덕분이 밀리고 밀려서 어느덧 본진만 남음.

 

탄약도 없고 연료도 없는 상황에 쥐어짜듯이 105mm와 스투카를 모음.

 

주 다리에서 어벙벙하는 ai상대로 대 당 100킬이 넘는 킬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두 명이 나감.

 

외궈에게 방법 있냐고 물으니 4명의 스나이퍼가 나갈 수 있도록 입구 좀 쓸어달라고 함.

 

한참 시간이 흘러 v1과 105mm 5대 스투카 1대로 동시에 입구를 공격하여 뭉쳐있던 셔먼을 올킬.

 

그와 동시에 스나이퍼 3명이 생존해서 나감.

 

그렇게 나간 스나이퍼 3명이 연합군 주 다리에서 대기를 시작.

 

뭐하냐고 물었더니 at건 나오기를 기다린다고 함.

 

알았다고 하고 계속 몰려오는 적 탱크 잡고 있는데 갑자기 이제부터는 적이 안나온다고 하길래 봤더니 주 다리에서 나오던 at건을 저격해서 장애물을 생성.

 

덕분에 멍청한 ai는 다리위에서 막힘 ㅋㅋㅋ

 

잔적정리하면서 나오라길래 천천히 북진하는데 우리의 외궈영웅이 가봐야할 것 같다면서 미안하다고 함.

 

그러면서 반드시 공격전에 다 점령하라는 말을 남김.

 

알았다고 하고 즐거웠다고 한 후에 ㅂㅂㅇ 하고 20분 정도 걸려서 승리.

 

진짜 그 외궈 방법 덕분에 감동의 역전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