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17일쯤에 연끊었던 사람이 있는데요
괜히 좋아하는 눈치? 그런거 하더라고여
다른사람에겐 애교안부리고 그러는애거든요
근데 제가 쓰다듬쓰다듬 하고 카톡으로 해주니까
애가 [얌전]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전 당연하게도 왜 얌전히 있냐고 물어봣어요
그랬더니 애가 쓰담쓰담받을때 얌전히 있는거에요 라고 그래서
아 얌전히 있으니까 고양이같다고했죠
걔 그날 하루 왠종일 냥 냥 냥 냥 그랬어요 진짜
뭐 그런거 하고
어떤때에는 다른남자랑 같이 있으면서
그 남자 칭찬하면서 막 질투유발? 그런거 보이는거에요
와 멋지다 이런거 ㅋㅋㅋ
또 뭐지 애인있다면서 아는 사람들한테 애인있다고 좀 해줘라 머 그런것도 시키길래
응? 애인있네 하고 연락줄일게~하니까
자기 지인인 여자애한테 연락하고 대화하면서 막 들이대달라 그런것도하고
진짜 황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 실토한거 들은게 한 3월 16일 새벽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쫓아가서 때리고싶었어요
얘 왜이럼 이러고 ㅋㅋㅋㅋ
그리고 그 여자애 지인이라고 한애가 들이댄 방식이 뭐냐면
안지 2주도안되서 막 우울증걸려서 술마셨단식으로 애교부리고 또 톡하다가 사귈수있을까요?하고물어보고
3주쯤됫을때가 화이트데이가 있었는데요 ㅋㅋㅋㅋ 걔 또 아침까지 술마셨단거에요
그 여자 지인의 직장동료분이 걔 카톡을 보냈어요 내용이 먼지알아요?
애가 빈박스 들고 울더라 왜 우냐 했더니 빈박스에 제 이름 적어놓고
막 선물안줫다고 아침까지 부어라 마셔라하면서 울었대요
머 이정도면 거짓말이라고해도 달래야되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토끼인형이랑 보냈는데 ㅋㅋㅋ 와 감동했다면서 막
들이대고 황당했다니까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