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저희 아버지랑 저는 둘이 살고있어요 아버지는 매일 일 집 일 집 고생만 하시고 저는 철없는 일도 많이 벌엿죠 그리고 요즈음은 그런일을 후회하고 잘해드리려고 노력 하는 중입니다만 저와 저희 아버지의 추억이 없어요 어디 놀러간적도 둘이서 뭐라도 한적도 없네요 항상 바쁘시고 그러시다가 요즘 일이없으셔서 집에서 쉬고계신데 이를 계기로 아버지가 좋아하는 노래방을 가고싶은데 아무래도 저와의 세대차이 때문에 힘드네요 그러다가 아버지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라는 노래를 좋아하신다는 말을 듣엇어요 딸로서 자랑스럽게? 잘 불러주고 싶은데 잘모르겠네요 많이 듣어보고 불러도봤는데 그 아스라한 감정을 모르겠어요 잘부를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