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 분들 Dona 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끝낸지 4개월이 넘어가지만 조심스럽게 후기를 올려봅니다ㅎㅎ
저는 어릴적부터 뚱뚱하지 안았습니다.
하지만!! 애기시절 독한 감기로 인해 먹었던 녹용이 몸에 똭 붙어서 그때부터 식탐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ㅎㅎ
가끔식 동내 분들이나 할머님이 너 어릴적에 딴집가서 꼬기꼬기 하면서 밥이랑 달라고 말했다는데 ㅠ 추억하고 싶지 안아요
그후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폭풍증가를 시작합니다!!
저학년때는 몰르지만 6학년때 기억합니다 80kg 하.... 진짜 초등학생치고 엄청 뚱뚱 했었죠 맨날 어른들이 너는 씨름하니? 할정도로
정말 저는 어른들의 그말이 싫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죠 단기간 최고로 살이 증가한 시기로 기억합니다.
3년동안 학원에서 12시까지 남으면서 놀고 먹고 공부 하면서 1년에 10kg 단위로 총 32키로가 증가했죠ㅋㅋㅋ
맨날 먹고 쉬는 날이면 자고 먹고 그렇게 저는 중 3 졸업 112kg을 찍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2개월 인가? 신체검사를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뭐 이상 있을려나 라고 생각했죠"
BUT 이상이 있었습니다 한달후 결과발표 시간 선생님:Dona야 끝나고 나좀 보자...
선생님 종이를 보여주시면서 너 지방간 있다고 하더라.... 지방간.... 말도 안되 내나이 17년 어린나이에 지방간이라니
그렇게 지방간이라는 소릴 들은 저는 멘to the 붕 그후 지방간소리 듣고 짜증나서 집가서 게임 하고 있는대 아버지가
야 넌 맨날 집에서 게임만 하냐? 라고 말씀하시면서 잔소리 하셧는대 아버지 화나심 끌고 나오면서 체중개 올려 보내심 몸무게 115KG 똭!!
아버지 성질 폭발!! 그날 저녁 아버지왈 내일부터 운동 다녀라. 저 알았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떨어지고 나서 저는 운동을 찾았습니다 복싱 합기도 유도등
그러다가 그냥 친구가 있는 복싱장에 운동을 시작 했죠
여기서 부터가 다이어트 시작 입니다.
한달은 진짜 힘들었습니다. 몸무게 변화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만 하고 ㅠ 돈을 주면서 운동하는대 아무런 말씀도 없고
그냥 맨날 줄넘기만 한거 같아요. 두달째 그냥 복싱장에서 줄넘기 하고 집에서도 줄넘기 하고 하면서 몸무게를 달아봤는대 5키로가 감량된거 입니다.
행복했지요 그런다음부터 한달에 한번씩 5kg 빠져서 지금은 177/78kg 이라는 몸무게가 되었네요
이때가 아마 81~90kg 쯤인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80키로 때구요.
변화를 알수있는 가장 편한 사진 3종 115->90->80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3줄 요약
1. 17년동안 폭풍증가
2.다이어트를 복싱으로 시작함
3. 115kg 에서 78kg 으로 됨
참고로 오늘 재 생일입니다. 12시가 넘었는대 친구들이 카톡을 안해주내요 자나봅니다 자는걸 꺼에요 흐앙....
그리고 오후에 삼성 고졸 채용 1차 합격 발표나는대 합격 기도좀 해주세요...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잘 지었다고 할까;
무난하게 다이어트 해서 살빠지면 애인 생길꺼 같죠 안생겨요 ㅋㅋㅋ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