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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관련 질문
게시물ID : medical_15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불짜
추천 : 1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2 20:28:18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지난 6월초에 중대형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일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진료 이후에 왼쪽 상완골과 오른쪽 손목부위 골절 판정을 받은 이후에 2주간 입원 중간에 수술을 마치신 이후 요양병원에서 요양중이였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엉덩이쪽 통증을 호소하셔서 오늘 다른 외부영상진료관에서 진찰 받아보니 양쪽 치골과 천골에 골절이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서 이야기하니 엑스레이상에서는 안나올수도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며 수술은 필요없고 찜질이나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해당부위는 휴유증으로 계속적인 심한 통증이 있을수 있다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어머니께서 계속적인 고통을 호소하였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계속 무시한것도 괘씸한데 이렇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하는게 화가납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골반골절일 경우 초반 조치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또 더 중요한게
왼쪽 상완골 골절 수술이후에 왼쪽 손목이 계속 부어 있어서 관련해서 물어보니 단순 수술이후의 붓기라고 설명을 들었으며 재차 관련해서 왜이렇게 부어있냐라고 물어볼때에도 계속 같은 답변이였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 엑스레이 촬영시에 해당 손목을 촬영을 해보니 왼쪽 손목 또한 골절로 부러져 있었으며 이미 한달 반이나 지난 시점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뼈가 붙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담당 교수가 해당 손목을 확인을 하고는 이거 왜 그렇지.. 황당하네.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네요. 그리고 아래 담당의 들을 불러서 이야기를 하고는 바로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일단 수술날짜를 잡기는 하였습니다만 이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은 아닌거 같은데..
지금 보험사에서 의료비를 보증하고 있어 대부분의 금전적인 부분은 보험사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적인 저희쪽 관련 피해를 알수 없는 상황이라.. (골반은 자연 치료가 되는 과정의 통증인지 아닌지.. 그리고 지금 새로 발견된 손목부위 골절이 치료시기가 늦어서 문제가 발생하는지..등등) 어떻게 진행을 해야 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저도 이런 커뮤니티에서 자세한 해결방안을 알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의료변호사를 찾아가는게 실제 도움
그래도 관련된 커뮤니티나 정보 관련을 알수 있을까 알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1, 교통사고 이후에 대학변원에서 왼쪽 상완골, 오른쪽 손목 부위 수술
2, 골반쪽 고통을 호소하였으나 해당 부위 진료하지 않았고 오늘 확인해 보니 골반 치골과 천골 양쪽 골절(병원에서는 수술은 필요없다고함)
3, 왼쪽 손목 부어있는것 이야기 하였으나 단순 붓기로 진단하였으나 한달 반이 지난 상태에서 해당부위 골절 발견

보험사와 지금 있었던 요양병원에서는 다들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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