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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06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드보안관
추천 : 28/13
조회수 : 448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9/01 08:29: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4/27 20:31:01
지금 제 나이 29살...
때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광릉 수목원에 소풍을 갔습니다...
근데 우리들은 오전에 잘 놀다가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면서 담배한대 피고 안되는거 알고 있음....
친구녀석이 급하게 오더니
친구: 야 시벨놈아 죽이는거 있다...언능가자...
나외 친구들 : 뭐 빙시야 말을 해 아니면 너 죽는다...
친구 : 야 개새끼 안 볼거면 말아 나 혼자 간다...
나외 친구: 아니 먼데 같이 가자...
(이때까지 잘 파악이 안됬다..먼지)
근데 광릉수목원(아!이거 써도 되는지 모르지만 )
건물 2층 화장실에 들어가는거다..
나 : 뭐야 빙시새끼야 뭐 니 똥누는거 보라고...
친구 : 아 개새끼 말 많네 들어와버 빙시야...
헉 이런 젠장
화장실이 여자화장실과 붙어 있으면서 밑에 20cm정도가 휭하니
뚫어져 있었다...
근데 현재 아는 사람은 친구라 나 그리고 내친구 3명만 근데 화장실은 2개이다...
근데 우리학교 남녀공학이다...
우린 거울이 없었다..
난 언능가서 여자애들에게 거울을 빌렸다...
내친구랑 그거 보면서 갑자가 손이 갈뻔했다...
근데 내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말했는데
이빙시 새끼가 밑에서 안보고 얼굴 내밀고 위에서 보고
말았다....
우린 열라 도망 갔는데...
그 다음날 다시 방문하니
화장실이 위 아래 다 콱콱 막혀서 이제는 볼수가 없다...
우리는 그 새끼를 한 일년동안 갈구고 죽일뻔 했다....
갑자기 어제 친구들과 술 먹다가 생각나서 이렇게 적습니다...
그 당시 고등학교 즐거웠는데
또 재미있는 이야기 있으면 쓸께요
5분안에 쓰는거라 맞춤법및 글이 이상해도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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