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올린 게시물입니다.
그 이후.....
호박은 아는 사람이 줘서 심은 것인데, 씨앗이 흔히 보던 것이라
토종호박일 겁니다.
조롱박은 아직 떡잎 위에 씨앗 껍질이 붙어있죠?
껍질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둬야 합니다.
제일 오른 쪽은 그냥 박입니다.
박꽃 엄청 이쁩니다.
다음에 보여 드릴께요
호박과 수박입니다.
이 호박은 씨앗이 붉은 색이던데, 어떤 종자인지....
다 자라봐야 알겠군요,
수박은 씨발아를 시킬 때도 잘 죽고, 떡잎이 난 후도 잘 죽어서
좀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종자는 꼬마수박이라는 것입니다.
왼쪽은 수세미, 오른쪽은 오이입니다.
작년엔 수세미 발아에 계속 실패를 해서 좌절을 했는데,
올해 온라인으로 구매한 수세미는 발아가 잘 되더군요.
아마 종자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작년에 심은 고추입니다.
가을에 병충해인 응애 피해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고추는 꽃이 피고 진 후에 고추가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꽃봉우리 안에 고추가 나네요?????
나팔꽃은 벌써 이파리가 올라옵니다.
오른쪽 파프리카는 아직 씨앗껍질을 달고 있습니다
부추는 작년에 심은 것인데,
초벌은 좀 가늘 거든요.
초벌은 조금 먹었고,
올해는 제법 부추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가위로 베어먹으면 금새 쑥쑥 다시 올라 오는 녀석입니다.
조만간 잔치국수 해먹을 때 넣을 만큼은 올라 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에 또 자라는 모습 올리겠습니다.
날이 따스해지니까 이제 부터 폭풍성장해서 베란다가 정글로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