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애초에 문상거래라는게 신용거래고 넥슨에서 인정하는 거래가 아니긴한데
어쨌든 저는 수표를 넘겼고 돈을 못받았어요.
그래서 사기꾼이라고 거뿔을 불었더니 그 길드 사람 한명한테 메세지 와서 아닐거라고 그러더니 ..
그사람이 다시 와서 자기는 해킹당했을 뿐이라네요.
저는 거래 전체를 녹화하고 있었어서 제가 돈을 주고 못받았다는 증거는 가지고 있는데
해킹당했다는 말을 제가 믿어야 하나요 ㅇㅅㅇ..;;;;
해킹당했든 안당했든 그쪽 부주의니까 보상받고 싶다고 했다가
몰염치한 사람 취급 받았어요. 그쪽도 억울한데 제 입장만 생각하고 돈달라 한다구 ;;;;;
사기당한 사람은 저말고 한분 더 계시구요.
피해금액은 2400숲인데.. ㅋㅋ 뭘 믿고 제가 이렇게 선을 많이 줬는지 모르겠네요.
겨우겨우 마음은 좀 가라앉혔는데 여전히 속이 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