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603358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벌어진 여성 성범죄를 언급하며 "성폭행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반드시 밝혀내겠다.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가 함께 공동조사단을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메시지 '짓밟힌 여성들의 삶을 보듬는 것에서 진실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에서 이같이 밝히며 "피해자 한 분 한 분이 인간의 존엄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