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5·18 성폭행 진상 철저히 조사,범정부 공동조사단 구성”

"촛불광장은 오월의 부활, 그 힘으로 문재인 정부 탄생할 수 있어"

【광주=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벌어진 여성 성범죄를 언급하며 "성폭행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반드시 밝혀내겠다.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가 함께 공동조사단을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올해에는 광주에 내려가지 않았다.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2018.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벌어진 여성 성범죄를 언급하며 "성폭행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반드시 밝혀내겠다.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가 함께 공동조사단을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