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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간다!!!!!!!!!!!!!!!!!!!!!
게시물ID : diet_75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엉덩이좋아
추천 : 3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3 00:00: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동안의 나태한 생활로 몸무게가 7키로가 늘어 과체중으로 넘어갈 기로에 섰던게 반년 전...
비만도, 체지방량, 몸무게는 모두 표준 이내이나 근육량은 그대로고 꾸준히 체지방만 늘은 결과,
"체지방률"이 표준치를 넘고 복부지방률은 아슬아슬하게 표준.
바지는 당연히 맞는게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 쪘을 때 편하게 입으려고 산 바지 두벌을 정 사이즈로 입었던게 지난 겨울..
두달 전까지만 해도 봄, 여름 바지 맞는게 없어서 반바지 두개로 돌려입었는데...


사실 집에 있던 체중계도 좀 상태가 메롱하고..
인바디를 자주 재러 다닐 형편도 안돼서 걍 눈바디랑 메롱한 체중계, 그리고 바지를 단계별로 나눠서 그걸로 체크했거든요.

그리고 방금 가장 마지막 단계의(?) 바지를 입어본 결과...............
바지가 맞습니다!!!!!!!!!
드디어!!!!!!!! ㅇ>-<
신축성 없는 청바지인데, 단추가 잘 잠기네요!!! 그리고 안 찡김!!!!!

물론 예쁘게 맞으려면 더 빼야하긴 해요...
입고 서있을땐 괜찮은데.... 앉으면 뱃살이랑 허벅지 난리 남......^^.................
(한편으론 예전엔 이런 바지 어떻게 입고 다녔는지 모르겠음.. 확실히 마르긴 했었구나 싶네요.)

그래도 뿌듯하네요.
목표치까지 2/3는 온 느낌.
조만간 인바디 재러 가봐야겠어요. 후후..

3달 동안 헬스장에서 체력 만들고, (신기하게 이땐 살이 전혀 안빠졌어요. 이 후 운동 쉬는동안 암것도 안했는데 2키로가 빠짐)
최근 한달 반 동안 열심히 감량한 쾌거네요ㅠㅠㅠㅠㅠ
목표 체중까지 약 1.5키로 정도 남긴 했는데...
이정도면 일단은 만족스러울정도로 지방은 덜어낸거 같아서, 전체적인 체중은 신경 안쓰고 눈바디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허벅지 안쪽살이랑 아랫배 빨리 정리됐음 좋겠네요.
복부는 이제야 허리라인이 예쁘게 만들어지고 있고, 허벅지는 근육과 지방의 카오스인데, 꾸준히 하다보면 얘네도 빠지겠죠?

잘만하면 이번 겨울엔 묵혀뒀던 스키니 바지 꺼내 입겠네요.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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