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진출 시 받을 몸값은 얼마나 될까.
도쿄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오타니는 지난 25일 'NPB 어워즈'에 참석해 최다승(15승), 승률(7할 5푼), 평균자책점(2.24)을 기록해 리그 투수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실력은 이미 일본 야구계를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일부 스카우트는 "(오타니의) 투구는 모두 한국전에서만 나왔다. 다른 환경(중남미)에서도 그렇게 던지는 지 보고싶다"고 의심어린 눈빛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