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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첫날 관객수 + 인사이드 아웃 드롭율
게시물ID : movie_46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terstellar
추천 : 4
조회수 : 20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3 00:53:29




bandicam 2015-07-23 00-18-32-495.jpg


47만명 동원했습니다. ㅎㄷㄷ.. 주말에 1일 100만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간에 '일단' 흥행에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뭐 이런건 영화의 평가를 떠나서 당연히 예상된 것이었지요. 

물론 암살-미션 임파서블의 관계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둑들의 관계 혹은 군도-명량의 관계와 비슷하니, 잘못하면 손익분기점 못 넘을 수도 있긴 합니다.

다만 군도는 일반 관객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렸기 때문에 그 약점이 존재했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한 800만 갈 기세였다가 도둑들에 확 꺾였죠.

일단 미션 임파서블이 개봉하기 전까지 바짝 벌어놓아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 이후에도 크게 사그러들진 않을 것 같지만)

그리고 이 암살보다 더 놀라운건 2위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1000개가 넘는 스크린의 거대한 영화가 개봉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은가봅니다(...)

이게 대단한 이유는 스크린 수에 비교한다면 드롭율이 0에 가까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예시들은 다 관람층이 비슷하기 때문에, 큰 폭탄을 맞았던 거죠.

아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관객이 이 인사이드 아웃과 요괴워치로 몰린 듯합니다. 

포켓몬 극장판 재개봉은 단지 마나피 받으러 가는 사람들이 본걸지도...

300만 꼭 돌파했으면 좋겠네요. 빠질

터미네이터, 픽셀, 인시디어스는 완전히 기세가 꺾였으며, 1억달러가 넘는 제작비의 픽셀은 총 제작비가 2천만 달러대인 인시디어스에게 패했습니다.

소니가 해킹사태 이후로 정말 안습입니다. 믿을만한건 007 뿐이겠군요.

베테랑은 8월 5일 개봉 예정으로 통쾌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국 시사회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도 강력하지 못할 수 있겠네요.

10위인 우먼 인 골드는 '니들 뭐하냐?'라는 투로 10만을 돌파한 뒤로도 적은 스크린에 비해 입소문이 잘 났는지 쉽게 떨어지지 않네요.



다음주에는 미니언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개봉합니다. 작년엔 한국영화들만 싸웠는데, 이번엔 판이 커졌군요. 다만 관객은 즐겁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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