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여징어입니당~
몇년간 고심끝에 드디어 일주일전에 냥이 분양받았어요^^
이름은 '소린'입니당~~ 그렇습니다~~ 호빗에 그 소린!! 리처드오빠에요 ㅎㅎ
입양 첫날밤에 시원하게 침대에 대동여지도 그려주시고 어제 아침엔 상큼하게 응아밟고 얼굴에 냥냥해서 향긋하게 깨워주셔서 청소까지하는 부지런한 집사가 되었습니다~
새벽5시 자동알람이에요 ㅎㅎ 그리고 밤 12시 땡 폭풍수면이십니다.
이정도면 복받은건가요??
분양자분께서 소린이 젤 약하게 태어나서 걱정 많이 하셨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집사도 하기 힘들다는 1일1떵 감자 쑥쑥 가리는거 없이 잘 드시고 깨발랄하게 날라다니십니다.
이번주 일욜이면 태어난지 두달이네용 ㅎㅎ
그럼 사진나가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