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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우리 하늘이가 무서운 꿈 꿨나봐요.
게시물ID : animal_135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나늘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3 01:40:58

제방에서 자고 있길래
선풍기 틀어주고 컴퓨터방가서
컴퓨터 하고 있는데

두시간 정도 있다가
발밑으로 와서

이잉 히잉 하면서
울길애 안아주니까 
무릎에서 자네요. 
이 더운데 ㅠㅠ


먼저 안아달라고
불러도 안어고 응석 절대 안부리고
자기 맘대로  있고 싶은대로
널부러져 있는앤데


가끔 자다 깨서 
이럴게
낑낑 울면서 안아주라 하면


개들도 꿈꾼다는데
꼭 무서운 꿈 꾼
애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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