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가서 술쳐마시고 지지자들에게 대통령 소리 듣고 분란을 일으켰으면 최소한 도의적으로라도 죄송하다고 하는게 인간됨의 기본이거늘 그 기본조차 지키지 않더군요.
게다가 변명이라고 한게 노무현 재단 사람도 같이 있었다고 물귀신 작전. 그조차 노무현재단에서 확인한걸로는 이재명의 주장과는 좀 다른 면이 있구요.
노무현 문재인을 자꾸 그 더러운 입에 올리며 대중들 홀리는게 너무 싫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그모습을 보여줬네요.
당신이 말만이 아니라 진정 노무현을 존경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분란에 노무현 재단을 끌여들이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자리에서 같이 시간을 보낸게 맞다 치더라도 비난의 화살을 자신이 받았을거에요. 진심으로 노무현을 존경했다면 말이죠.
노무현을 존경한 다른 누군가가 오늘 당신의 상황이었다면 그사람은 비난을 혼자 받았을겁니다. 당신과 달리...
23일 봉하마을에 오지 마십시오.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