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척 스카이돔 '다닥다닥 기저귀 좌석' 뜯어고친다
게시물ID : baseball_106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8 15:59:13
프로야구 개막 전까지 문제점들 최대한 개선할 것"
중앙 3개 좌석 철거해 통로 마련
더그아웃 천장 연말까지 설치
좌우 외야에 보조 전광판도 검토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문제점투성이인 고척스카이돔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들어간다.
서 울시와 시설공단은 가장 논란이 된 '31개 기저귀 좌석'(31개 좌석이 붙어있어 중앙에 앉으면
화장실도 못 가 기저귀가 필요하다는 의미)에 대해서는 중앙 3개의 좌석을 내년 4월 1일 프로야구 개막 전까지
철거하고, 그 자리에 통로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경우 현재 1만8076개인 좌석이 1000석 정도 줄어든다.
 
 
또 지붕이 없어 파울 타구나 관중이 던지는 오물 등에 그대로 노출돼 선수들의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더그아웃에 대해서도 당장 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보호 천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중략--

 
t1.daumcdn.net.jpg


 
가장 최근 설치됐으면서도 9개 프로야구 구장 중 가장 작은 전광판도 개선이 시급하다. 지금의 전광판은
가로 24m, 세로 7.6m로 내야에서 망원경을 사용해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서 울시는 "내년 이 구장을 홈으로 사용할 넥센 측과 좌우 외야에 보조 전광판을 설치하는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5억~7억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 중앙 전광판을 전면 교체할 경우 30억~40억이 든다.
 
서울시는 내년 예산 편성이 끝난 상태여서 추가경정예산에 포함할지, 2017년 예산에 포함시킬지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이 밖에 공이 사라진 것처럼 느끼게 되는 '색 증발' 현상을 부르는 구장 내부 색 변경, 지하 불펜에서
지상까지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큰 예산이 수반되거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 등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상시 교통 대란' 해결을 위해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의 고척돔 방향 출구(도보 3~4분)도 신설할 방침이다.
 
돔구장의 협소한 주차장(현재 492면)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공구상가 및 대형마트 유료주차장 개방과 함께
장기적으로 고척스카이돔 옆 축구장에 600대를 세울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략--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baseball/newsview/2015112803390478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