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고 나가고 하는게 이리도 시끄러운건지 모르겠네요
아이디는 게시물 올리고 댓글 쓰는 용도인거고
그냥 일상 생활 하다가 심심할때 들러서 재밌는거 없나 슥 둘러보다 가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고 듣고 공감하고 비공하고 웃다가 울다가 기쁘다가 화났다가
그러다 또 다시 일상생활 돌아가고 또 짬나면 와서 둘러보고 하는거지
꼭 오유를 통해 무엇을 하고 무언가를 이루고
오유가 무엇이 되고 오유여야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건가 모르겠네요.
저는 다른 커뮤니티와는 달리 그런게 없어서 오유를 주로 하는데
일상생활 하다 들락날락하는 그런 나가고 들어옴의 그런 의미가 아니라
요즘 화자되는 "나가고 들어오는" 그런 곳이라는 인식이 저한테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