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반나절동안 부산 왕복하기.
낮 1시에 출발해서 딱 자정에 도착했네요.
시어른 생신이라 저녁모임이 있어서 밥먹고 케이커팅하고 다시 돌아왔어요.
ㅋㅋ
비록 남편이 운전했지만
장거리이동은 모두가 힘듭니다.
남편이 스트레스 해소용 뭔가가 필요했는지
어제는 집안 대청소를 했습니다.
마무리가 아직 거시기해서 오늘 시간 날때마다 정리를 하고 분리수거장을 수시로 왕복하네요.
필라수업을 월수로 다시 조절했는데

아이를 픽업하는 시간도 거시기해져서 제가 오후에 쓸수 있는 시간이 줄어서
매번 걸어서 왕복하던 필라는 차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필라샘이 고강도 훈련을 많이 해주셨네요.
다리가 아즈그냥 ㅎㄷㄷ
뒷벅지가 아즈그냥 ㅡㅜ

 요며칠 계속 불면증도 지속되고해서
컨디션이 엉망이라 그런지 몸이 축축 늘어지고
운동량도 줄어드네요.

허허..
에블바디,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딥슬립 즐식사!
하나라도 어긋나면
생활자체가 무기력해질수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