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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메뉴 치킨도넛 시식후기
게시물ID : cook_159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끼삼촌
추천 : 6
조회수 : 45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3 1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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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치킨을 좋아해서 새로 판매한다는 버거킹 치킨 도넛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부터 오늘 일요일까지 5조각 1000원에 판매한다는데..

음 한 봉지 다 먹어보니 기존 치킨너겟킹 판매 중단해라..이게 100배는 맛있네요.
양념된 약간매운 맛이 기존 너겟보다 질리지 않구요.

크기는 비슷하나 부피와 중량은 약 10~20% 정도 줄었습니다. 도넛 형태의 특징상 고기량이 2/3정도
로 적어졌죠.

대신 기존 치킨 너겟 대비해보면 이 메뉴가 훨씬 경쟁력있고 좋습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기존 치킨 너겟가격 5000원(2500원) 이라면 별 메리트가 없을 듯 싶네요.

아마 5조각 2000원이면 한번쯤은 사먹을 만한 가격일듯 싶습니다.

ps.
어제 패스트푸드점 클레임 글이 올라가서 몇자 적어보면
패스트푸드는 말그대로 빨리 먹기 위한 최적의 곳이죠.

가끔 만들어놓은 거 줘서 퍽퍽한 거나 딱딱한거 먹기도 하고..
만드는 사람 따라 맛도 조금 또는 많이 다릅니다. 돈안되는 추가주문은 씹히기 십상이고..

원래 그런곳이에요. 수시로 일하는 사람도 바뀌어서 쿠폰 이나 할인권도 제대로 적용못하기도 하고...
그렇죠.

그런데 호텔처럼 바로 바로 음식 안 만들고 커피에 시럽 제대로 안넣는다고
항의하거나 불만을 제기하는 글보니....한숨이 나오더군요..


예전 일했던 용산에 아는 분 만나러 갔는데 요즘 용산도 죽어간다며 돈아끼려고
일하는 알바들 대부분이 조선족 이나 중국인을 쓴다더군요..

더 무서웠던건.. 그나마 우리나라 알바들이 일할때는 그나마 택배나 물건 전달할 때 막 가져가는 수준이었는데..
중국 애들은 엘리베이터 자주 안온다며 밑에 종이박스 몇개 쌓아두고 3층이나 2층에서 택배 나가는 모니터를 박스채 던져버리더군요..

아... 어차피 외부에는 손상이 안가니까 크게 문제 안되는데 나중에 쓰다보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죠..
그냥 한숨 쉬어 봅니다...

그나마 말통하는 우리나라 사람, 알바들이 좋은거에요.. 안보이는 곳의 외국인 들은 진짜 저걸 저렇게 해도 되나 수준의
일을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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