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추미애와 지도부가 이재명 건으로 큰 딜레마를 만들었어요
게시물ID : sisa_1060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147
조회수 : 290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5/19 13:09:56
민주당 선거 전략은 대개 허접했고요
오히려 프레임이나 아젠다는 예전에는
문성근, 요새는 김어준이 주도하며 
민주당 지지논리 혹은 반대논리가 개발
되었어요 

그 민주당 지지논리 또는 새누리당 반대
논리는 전통적 언론매체는 죄다 새누리당
쪽이라 열성적 지지자들의 소셜미디어가
사실상 유일한 전파 경로 입니다

근데 이재명이 경선전 컷오프 되는게 매우
정상인데 어쩐일인지 공천을 받았어요
컷오프가 원래 이럴때 필요한 겁니다

 컷오프가 경선에 떨어질 사람을 미리 
떨구는게 아니죠. 경선에서 통과가 예상되는
사람이 본선에서 문제가 될 것이 확실하면
컷오프를 발동하는 겁니다

근데 이재명이 공천이 되면서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지방선거는 줄투표가 흔합니다
즉, 도지사-시장/군수-도의원-시의원을 
탄력받아 같은 당 번호로 내리 찍는 거죠.

즉 민주당 지지자는 1-1-1-1로 자유당 빠는
2-2-2-2 이런식으로 몰아 찍는게 현실이죠.
2-1-1-1 이런 스윙보팅을 한투표에서 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믑니다. 

미국 정치사에서 ‘레이건민주당원’이나 
프랭클린 루스벨트 같은 경우 대선에서 
대통령인기가 당을 뛰어 넘는 경우는 
있지만요. 

반대로 도지사, 대통령만 반대하고 나머지를 
지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차라리 투표를
포기하는 것이 더 흔합니다.
 
이재명 딜레마가 무서운게 이재명 득표율이 
빠지면 덩달아 경기도 시장-도의원-시의원
득표에도 악영향을 줘요. 

이재명 같은 일베녀석은 당연히 떨어져야
하는데 접전지의 시장-지방의원 후보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거죠.

경기도 열성지지자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자발적으로 활용하는 활동이 중요한데      
이게 동력을 상실할게 뻔하거든요 
이재명 부끄러워 선거 이야기를 못한다는
거죠.

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을 컷오프 안해서 
딜레마를 만든 겁니다. 이재명 컷오프 해서
탈당후 무소속 출마해도 문프의 지지율을
갖고 돌파할 수도 있었는데요

추미애는 이재명 같은 일베놈을 공천 준 
댓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