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복구100년 걸리고 5천억 달러소요
2015.07.21 16:59(최종수정 2015.07.21 17:18)
미국 비영리 단체 Fairewinds Energy Education 전문가 원자력 기술자 아놀드 군데센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복구를 위해서는 도쿄 전력이 언급한 30년보다 훨씬 긴 시간이 걸리며 원전에서 방사성 오염수 누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3개의 원자로는 토양의 물과 직접 접하고있다. 원전 작업부와 기사들은 이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방사선 농도가 높은 오염수가 계속해서 새고 있다. 복구는 체르노빌 사고보다 100배 어려우며 100배 비싸다. 체르노빌에서 회복은 30억 달러가 소요됐다. 후쿠시마 복구에는 5000억 달러가 들 것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매일 300톤의 방사성 오염 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이는 오염수를 가득 싣은 유조선 23000척 분량이다.
"일본의 에너지 기업들은 원전에 남아있는 직원들에 급여 지불 때문에 일본 은행에서 수백억 달러를 빌렸다. 내가 아는 일본 사람에 따르면 은행은 의회의 원전 재가동 승인과 재투자를 위해 의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원전 재가동을 반대하고있다. 그렇지만 도쿄 전력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복구 및 녹은 핵연로 철거가 가능하다고 항변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방사능 오염 수준은 아직도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 수산물 수입, 타협 대상 아니다 2015.07.14. http://goo.gl/uwKaac 김예림,에디킴 그 누구도 후쿠시마에 갈 수 없다. 타협 대상이 아니다. 가는 순간 소속사는 망할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