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란 이름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아마 대동여지도를 떠오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꺼구요.
아시는 분들 사이에선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호위무사’로 통합니다.
최근까지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이사로 노무현 대통령의 유업을 10년 동안 이어오신 분이기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따라 봉하로 내려와서 지냈고, 요즘 핫한 김경수 경남 지사 후보와는 좌경호 우경수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 끈질긴 인연이 계속 이어지려 하는지,
김경수 의원님의 경남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김정호 봉하마을 대표님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후보 등록하기 전 출마선언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역에 참배를 드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다고 하네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하나입니다.
지방선거로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
김정호 대표님의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 출마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요...
음... 어... 오유에 가입한지는 오래됐지만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서 재미 없는 글인 것 같네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음.... 그리고.... 한줄로 요약하자면
613 지방선거에 같이하는 보궐선거 김해을 “김정호”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