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인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어쩌다 회사에서 인도 출장을 한번 다녀오니..
다음부터 인도 갈때마다 제가 가게 되었네요;;
네번째 인도 출장때 방문했던 타지마할 사진 올려봅니다^^
호텔 경비 아저씨, 우리 타지마할 갈거에요ㄷㄷㄷㄷㄷ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자동차가 비싸기 때문이겠죠?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웠습니다
제가 타지마할 들어서서 계속 저표정 이었던 것 같네요..
매표소 옆 건물에 그려진 그림
무굴제국 황제 샤자한과 왕비 뭄타즈, 그리고 황제의 뭄타즈에 대한 (추모)선물인 타지마할이 묘사되어 있는 듯 합니다
입장료 750 루피, 만원이 약간 넘는 돈입니다
외국인 요금이고 인도 내국인은 천원도 안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오유를 잘 몰라서 그런지... 세로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서 사진이 많이 빠졌네요
아무튼 저 멀리 타지마할이 보입니다
타지마할은 건물이 동서남북 완전 대칭으로 지어졌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저 본건물 뿐만이 아니라 주변 모든 담장및 문(사진엔 다 담지 못했지만)까지 대칭입니다
그리고 저 본건물 한 가운데에는 왕비 뭄타즈의 관이 있는데 사진을 못찍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 포인트라서 저기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건물 아래에 입구가 있는데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땀범벅이 되었네요
한바퀴 돌고 나온 반대쪽 입니다
역시 똑같이 생겼죠
건축기간이 22년 이라고 합니다^^
가보고 느낀점은..
정말 한국 사람 없구나 ㅎㅎ
외국인 관광객은 80%는 여자 인 것 같은데
동양쪽은 일본 여자애들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암튼 너무 더워서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너무 후회되네요^^
저는 이만 점심 먹으러.. 여긴 이제 점심시간 이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