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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오중기후보 <저를 버리지 말아달라>며 호소하는 개소식을 보니
게시물ID : sisa_1060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죽
추천 : 114
조회수 : 264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05/19 18:41:27




그의 갈라진 목소리도 콧끝이 찡합니다

중앙당에서는  박범계의원 표창원의원 이재정의원 이렇게 세 분 가셨나보네요
박수소리가 저 세 분이 단연코 크게 나오시네요
좀 더 많이 가 주셨으면 더 좋으련만  다들 바쁘셨나봅니다

오중기 후보가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이 지긋지긋한 지역주의를 끊어내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네요

6월 13일 까지는 이제 한 달도 안남았네요

피곤하시고 힘드시더라도 또 쑥쓰럽고 용기가 필요하시더라도 내 옆의 지인들에게 쓱~ 한마디 건네보면 어떨까요?
의외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모르고 있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대구경북지역분들이시면 오중기 후보의 이야기 내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제 남편 권유로 민주당 권리당원도 되고 했는데 정작 제 남편은 우리지역 도지사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일을 하나도 모르고 있었어요 
물론 제가 구구절절 시시콜콜 다 이야기 해 줬습니다  물론 그래도 어쩌냐 이재명 찍어야지에서 안되겠다로 바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가는 미용실에 가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들 인상이 안좋기는 했는데 그 정도냐고 하더라구요

아니 오중기 후보는 좋은 이야기 해주라면서 왜 이재명 후보는 안좋은 이야기만 하라고 하느냐?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전 올초 관세문제로 문재인정부 공격하지만 않았다면 이재명 후보 찍어야된다고 역설했을 겁니다 

관세공격.png


그러나 대선때도 그랬지만 올초의 그런 일을 보고나니 사람 변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한번 재확인 했으니 
이제 필요한 저의 적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저의 이 노력이 헛수고 돌아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러나 수수방관하고 있어서 저 사람이 나중에 문재인정부에 어떤 위해를 가하는 그 순간 후회하기 싫어서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그마한 일을 합니다


게시판에 물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글이 탐탁치않고 아주 꼴보기 싫으시겠지만 이건 훗날 또 판가름 나겠죠 어느 선택이 최선이었는지

그리고 문재인지지자들만큼 정치판 돌아가는 걸 잘 꿰뚫는 지지자들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김대중-노무현-그리고 문재인 이런 분들의 정치와 삶을 보아오면서 그리고 그들을 공격하는 반대세력을 보아오면서 넓혀진 식견이겠죠
이제껏 해오신 것 같이 잘 분별하여서 정말 정치판에 꼭 있어야할 분들을 지지합시다

오늘 날도 참 좋네요
문재인 대통령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우리들도 건강하고 행복해집시다  
같은 의견의 분이시든  의견이 전혀 다른 분이시든 우리들은 소중하니까요
행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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