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라기엔 뭐했던 컬러런(=컬러산보)
실컷 뒹굴고 찍어서 그지룩이 되었습니다
원래 티셔츠는 참 예뻐서 맘에 들어요.
양말도 잘 쓰다가....한짝 잃어버렸습니다 ㅠㅠ
상의: 2014뉴발란스 컬러런 티셔츠
하의: 데상트
양말: 2014뉴발란스 컬러런 타이즈
마라톤 티셔츠 중에 제일 좋아하는 티셔츠에요
2014 나이키 위런서울 10k 티셔츠
핏도 디자인도 맘에 쏙 들어서 이번 위런 피의 티케팅때
꼭 접수를 해내기로 마음먹었어요
상의: 2014 나이키위런서울
하의: 데상트
제가 아디다스마라톤은 참여를 안해봐서 그러나...
티셔츠들은 나이키가 제일 이쁜 거 같아요.
사진 찍은 날짜가 들쑥날쑥한데 저 바지를 제일 좋아해서
거의 저거 입는 듯 합니다-ㅇ-;;;
속바지 딸려있어서 파워싯업을 해도 안전하거든여 *-_-*
상의: 2015나이키쉬런서울 티셔츠
하의: 데상트
빨간 브러쉬는 참가번호가 보여서 지우느라 ㅋㅋㅋㅋㅋㅋ
이번 2015 뉴발 마라톤은 날씨가 진짜 엄청 좋았어요.
슬쩍 서늘해서 덥지도 않고 뛰기도 무지 좋았거든요.
게다가 주로도 십키로보다 살짝 짧아서 다들 기록단축한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여기서 기록이 잘 나와서, 왠지 티셔츠도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힣
상의: 2015 뉴발란스 뉴레이스 티셔츠
하의: 또 그 데상트
이건 마라톤 티셔츠는 아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티셔츠랑 바지 조합이라
올려봤어요. 아디다스 위아래로 받쳐입으면 촌스럽다고 쿠사리 먹지만
전 좋아여 ㅋㅋㅋㅋㅋㅋㅋ *-_-*
저 티셔츠는 아울렛에서 이만원에 득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 팔면 또 사고싶네요
다만 바지는 안감이 없어서 저거 입으면 싯업이나 격한 스트레칭은
못합니다. 격하게 움직이려면 안감은 필수인거 같아요.
상의: 아디다스 피케티
하의: 아디다스 바-지
올 가을에도 열심히 브랜드 마라톤 대회들 출석도장 찍고
티셔츠를 모아야겠어요. 브랜드 대회 대여섯개 뛰면
일년 내내 운동복 상의는 안 사도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다 드라이핏이기도 하니까요.
빨리 더운 날씨 훅 지나가서 다시 뛰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