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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60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51
조회수 : 259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5/19 23:29:04
이른바 엄혹한 시대에 팟캐스트 라는
대안적 매체가 등장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팟캐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타 매체와는 달리 금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1. 소재에서 금기가 없었고
2 표현에서 금기가 없었고
3. 실명비판에 금기가 없었다.
이이제이는 대표적으로 이 세 가지 금기를
선도적으로 깨뜨린 결과 최고의 팟캐가 될 수
있었다.
아랫도리 특집, 밤문화 특집, 최태민 특집등
소재 선택에 거리낌이 없었고
씨원한 개쌍욕도 거침이 없었고
민주당 박영선, 이철희등도 실명으로 깠었다.
그랬던 이이제이가 이제는
닥표간장이란 한 팟캐스트에서
자신을 실명으로 비판하였고
그 과정에서 욕설을 했고
그 시기가 이재명 비판이 있었던 때와 절묘하게
일치하는 그런 때에
타 팟캐스터를 모욕죄로 고소하는 일이 있었다.
이제 팟캐스트도 이 세 가지 금기에 자유롭지
않다는 선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게 뭔가?
이야말로 팟캐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이 아닌가?
엄혹한 시대에
속 시원히 할 말은 좀 하고 살자고 시작한 게
바로 팟캐스트 아닌간 말이다.
정치신세계 게시판에
할 말은 시원하게 하라고
고소되면 법적 지원까지 해 주겠다고
공지까지 올린 게
이이제이 아닌가 말이다.
그런 이이제이가
입 닥치고 있지 않으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참으로 맞는 말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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