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하세요.
그럼 집안에 절대 똥오줌 안쌉니다.
개들도 지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똥 오줌 안사고 싶어해요.
아침에 알람 울리면 씻지말고 개 데리고 밖으로 바로 나가세요.
그럼 알람이 울리면 밖에 나간다는걸 알고 미친듯이 깨웁니다.
그리고 집에 오면 잠들기 전 그러니까
씻기 전에 좋겠죠.
술을 아무리 마셨어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아무리 피곤해도
데리고 나가세요.
적어도 개를 키울려면 그정도는 하세요.
배변훈련 때문에 고생하는 친구들 몇명에게
이렇게 하라고 일러줬더니
왜 진작 이걸 몰랐을까 라며 무지 고마워 하더라구요.
힘들단 핑계 대지 마시구
개를 키울려거든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세요.
당신이 아침에 일어나 볼 일을 보고 씻듯이
자기전에 다시 볼 일을 보고 씻듯이.
매일 산책하는 버릇을 들이면
집안에서 사고도 안 칩니다.
정말이에요.
고민하시는 분들 한 달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