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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애로우 시즌1을 보고난 후 드는 기분
게시물ID : mid_10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냉면
추천 : 1
조회수 : 30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05 21:42:57
1. 보면 볼수록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안티가 되어감 

2. 토미는 엄청 불쌍함.



스포주의!







토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착하고 좋은 애인데....ㅠㅠㅠㅠㅠㅠ

진짜 주인공 여주인공은 핵노답들이라는 걸 알겠다.

여주인공은 자기 여동생이랑 바람난 애를 처음엔 싫어하다가 또 갑자기 너에게끌린다며 또 뽀뽀하다가

갑자기 토미하고 또 사귐 ㅡㅡ 근데 잘나가다가 불쌍한 토미의 배려로 이별했는데 이별을 한지가 언제라고 갑자기 또 주인공한테 끌림

그러다가 걍 폭발적으로 또 사귐.

주인공도 뭔놈에 토미하고 밀당하나 처음에는 주인공한테 엄청 미안해하는 토미한테 아냐 난 괜찮아 쟤한테 감정없음 ㅋ 나 여친있음 ㅋ 하더니만

갑자기 또 여주인공 유혹함. 그러더니만 또 갑자기 연애노선바꿔서 헌트리스하고 잠깐 사귀더니 정신을 놨는지 그 이후로 갑자기 또 여주인공한테

찝쩍거리더니 결국에 토미가 불편하다못해 약간의 친구를 위한 마음으로 여친하고 헤어짐... 그렇게 있었는데 아니 주인공 이놈은

토미찾아가서 한다는 말이 여주인공은 결국에 널 선택한거다. 널 사랑하는거다. 이건 변하지않는다 등등 토미와 어색했던 관계개선까지 할 수있을만큼

멋진 대사 날리더니 갑자기 다음편도 아니고 그편에 미쳤는지 여주인공하고 불타는 사랑을 나눔.

심지어 불쌍한 토미는 주인공말에 용기를 얻어서 여친집 앞에 찾아간 직후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한국 아침드라마같죠?

'미드' '히어로'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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