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본분은 공부

라는 말은 현 사회체제 또는 체계에 기반한 말이다...

이런 말하는 사람더러 열심히 공부해서 될 수 있는 직업을 말해보라고 한다...

아마 5개가  못넘을거임. 왜냐면 그런 이야기는 지금 사회 내지 약간 이전 시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임.

한마디로 구세대라는.

공무원이 최고니, 대기업이 최고니 철밥통이니...그래봤자 사회의 부속품 중 하나임. 

막상 훈계당하는 넘이 사회에 나왔을 적에는 완전 다른 세계가 펼쳐지고 있을 거임. 언제 사회에서 필요없어질지 모름.

사회가 업뎃될때마다 개체는 그에 따라 가치판단을 해야하고 제도를 같이 맞춰나가야 함. 왜냐면 주권, 즉 입법권은 국민인 개체에게 있고 이 권한을 위임받은 것이 국회이기 때문. 하지만 법은 항상 늦고 사기꾼은 한 발 빠름.

철학은 영원하지만, 밥벌이를 위한 공부는 그렇지 않음. 우리가 열심히 공부해서 얻어내는 자격증도 언젠간 휴지 조각이  되니깐...

그러니 학생의 본분 따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