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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동생이 어려서 버릇없다고 한탄하던 친구.txt
게시물ID : freeboard_1061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주현朴珠鉉
추천 : 2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6 15:29:31

친구동생이 어려서 버릇없다고 한탄하던 친구.txt






이 썰을 여기에 풀었는지 안풀었는지 잘 모르겠음.. 그냥 수다쟁이라 기억이 잘 안남 ㄷㄷㄷㄷ


하루는 대학친구네집에 동기들하고 놀러갔는데, 친구가 동생하고 막 싸우고있었음..싸우는거라고 하기보다 일방적으로 친구놈이 동생한테 막 뭐라고하고 그 동생은 화내면서 밖으로 뛰쳐나가고.. 뭐, 어느집이나 다 그렇듯 형제간의 싸움은 항상 그렇습..ㄷㄷ




동생이 뛰쳐나가자 친구놈의 입에선 방언이 터지듯..




친구 : 어휴.. 내동생이지만 애새끼 싸가지 참 없네..
나 : 야.. 뭔데 무슨일이야? 


친구 : 아니, 저새끼는 왜 이렇게 어린건지 말귀를 못알아듣고 



그 옆에서 친구들이 



"야.. 니 동생 나이때는 다 그런거야..니가 형이니까 참아"


라고했고, 친구 중 한명이 동생때문에 짜증 나 있는 친구에게 물었다.



친구A : 야.. 니동생 몇살인데?
친구 : 23살



한참 그친구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모두가 공감하고 있었는데 내가 한마디 함



나 : 이 ㅂㅅ들아.. 우리하고 동갑이네 우리도 23살이잖아... 



라고 하니까 빵터짐... 



그랬음.. 그 친구가 24살이였고 연년생동생이 있었음.


햐..쓰고나니 망글이네여..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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