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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정)오유 시게내 친문의 극성스러움이 문프 발목을 잡을 것이다
게시물ID : sisa_1061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들의황혼
추천 : 134
조회수 : 2844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8/05/21 00:20:40
라는 말을 믿지 않는 두 가지 경험.
(이라는 글을 쓰는 중 등록되어 버림 ㅠㅠ 이어쓰자면)

첫 번째 경험은 안철수 탈당할 때,
그 때 찰랑둥이들이 친노친문 아니면 다 쳐낼거냐?
라며 범진보를 안고 가야하는데 친문 순혈주의가 진보의 몰락을 가져올거라고 했음.
결과는 민주당내 사쿠라 쳐내고 민주당 지지율 사상 최고 찍음.


두 번째 경험은 타 게와 시게가 싸울 때,
그 때도 타 게에서는 시게의 절대적 지지를 박사모와 비교하며 너희들의 옹졸함과 극성스러움이 문프에게 독이 될거라고 했으나,
그 뒤로도 문프의 지지율은 고공 행진.

도대체 지지자들에게 질려서 그 정치인에 대한 지지를 접은 역사가 있는가?

지금 이재명 지지자들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라.
이재명 쳐내려는 문프 지지자들 때문에 본인이 문프에 대한 지지(라는 걸 가지고 있다면)를 접고 있는가?

내가 지금껏 본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사실 그 정치인의 지지자가 아니었음.

그리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모순이 이재명을 비토하는 여론은 실제로 소수고, 
이재명의 지지율에 영향을 못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본인들이 주장하는) 이재명의 지지율에 영향을 못주는 소수의 여론이
문프의 지지율은 까먹는 엄청난 여론이 된다는 말인가?

제발 한 가지씩만 하길.

민주당이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내부의 사쿠라를 쳐낼 때 중도층, 또는 부동층은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정치 혐오에서 벗어나 민주당을 지지해줬음.

이게 바로 지지층 확장이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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