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두달 간격으로 신캐가 출시되는데

요즘 나오는 신캐들은 사거리면 사거리 진입이면 진입 범위면 범위 뭐하나 빠지는거없이 잘나오잖아요??

 

그로인해서 저평가 받는 캐릭터들이 점점 늘어나고있구요

운영진에서는 기존캐릭터들과 신규캐릭터들의 밸런스를 맞춰줘야 하는데

지금 운영진은 전혀 신경쓰는것 같지도 않구요

 

운영진 입장에서 사이퍼즈에서 수익을 내려면 코스튬을 팔아야하고

코스튬 소비량을 늘리는건 시즌별 스코나 신규캐릭터팩에 묶어서 파는 스코가 유일하겠죠

그래서 꾸준히 신규캐릭을 출시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슷비슷하게 찍어내는 신규캐릭터보다

많아진 캐릭터수많큼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캐릭터들의 밸런스패치와 부족한 인벤토리 확장등의 패치가 필요하다고 봐요

 

최근에 거래시스템 도입, 자유연습장 개편, 친선전 개편등 유저들이 오랫동안 건의했던것들을

업데이트 해줬는데 차라리 신캐출시보다 이처럼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가 더좋다고 생각해요

 

계속 신캐만 싸지르면 도대체 밸런스패치는 언제해줄지 답답하네요

회피기나 진입기가 없고,고각이 불가능하고,판정에서 밀리는 캐릭들은 버려지는 와중에

눈앞에 이익만보고 게임을 망치는건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이번주 밸패한거 보고... 달라진게 없어서(도일) 답답한 마음에 적었네요

제발 구캐릭들을 살려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