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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핵심 측근 둘리 "김경수 앞에서 내가 직접 킹크랩 시연"
게시물ID : sisa_1061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403
추천 : 44
조회수 : 515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5/21 07:47:02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의 핵심 측근이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는 앞에서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직접 시연했다고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 ‘둘리’(온라인 닉네임) 우모 씨(32·구속 기소)는 “김 전 의원이 2016년 10월 경기 파주시 느릅나무출판사를 방문했을 때, 내가 김 전 의원 앞에서 킹크랩 프레젠테이션(발표)을 해 보였다”고 진술했다.  

우 씨는 김 전 의원에게 킹크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했다고 한다. 김 전 의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용 자료화면을 보여주고 직접 프로그램 운용 시범을 했다는 것이다. 이는 김 씨가 ‘옥중 편지’에서 주장한 “김 전 의원에게 매크로 프로그램을 직접 보여주고 댓글 작업 진행 허락까지 받았다”는 정황을 뒷받침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521030100482?f=m&rcmd=rn

기사 보고나니 킹크랩 먹고싶네  ㅋ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521030100482?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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