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



연애 안해본지도 벌써 5년..

5년전엔 어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도 먼저 잘 하구 그랬는데

지금은.. "뭐해?" 이 한마디를 먼저 못하다니

내가 왜 이렇게 소심해진거지


용기 없는 사람 싫겠지?

너에게 관심 끌고 싶어서 카x 프사도 자주 바꾸고 그랬는데..ㅠ


하......뭘 해도 너만 생각나서 미치겠다


혹시라도 만날까봐 옷두 사고 

네가 전화라도 할까봐 컬러링두 바꿨는데..!

휴..


니가 듣는 노래, 내가 좋아하는 장르도 아닌데

왜 니가 듣는 노래까지 날 설레게 하는걸까 



소심하고 소극적이구 조용하고 재미없는 나를

니가 전화 해줄 일도 없고,만나줄리도 없겠지..?

이러면 안되는데

용기 없는 이런 내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