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게에서 제일 안타까운 건 본인이 기분 나쁘신데 대처 잘 못 하시고 넘어가는 경우에요 기분이 나쁜데, 이게 아닌 것 같은데 혼란스러워 하거나 우물쭈물하다가 타이밍 놓치는 경우라고 할까요? 본인이 스스로 생각했을 때 비교적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님들이 불쾌한 경우가 잘못된 게 맞습니다.ㅠ
설사 입장차이가 있거나 감정이 주관적이라 할 지라도 만약 기분이 언짢거나 무시받는 느낌을 받았다면 어필이라도 해야 합니다. 해명을 듣거나, 하거나 하면서 풀어야죠.. 안 그럼 계속 그런 언짢고 찝찝한 감정, 부당한 대접이 반복될 것이고 그런 것들이 어느 순간 터진다면 바로 잡기는 커녕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 가능성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첫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표현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