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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다른 프랑스의 학교급식
게시물ID : bestofbest_106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345
조회수 : 6159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4/16 17:44: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16 03:24:10

 

 

-세살배기 애들에게 다섯 코스 식사

-아이들은 식중독에 위험하니까 위생 관리 철저

-모든 병, 봉지, 과일 하나하나를 세척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멸균

-모든 고기는 프랑스에서 사육 및 도축한 것

-발병에 대비해 모든 식사의 일부를 2달동안 보관한다

-야채를 먹이려고 브로콜리를 튀김옷에 싸서 배식

-아이가 집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까지 추천해준다

-고급 카지노 주방사가 남부 작은 마을의 고등학교에 부임, 아침마다 재료를 시장에서 골라오고 모든 것을 수제로

-그 날 메뉴는 로스트비프/수제 라타투유/당근 샐러드/홍합, 전부 신선

-한 식사당 원가는 2.50달러 정도지만 고등학생 왈 '집에서 먹는것보다 낫네요'

-파리에서 애 키우는 영국 엄마가 '그냥 집에서 먹여야지' 했다가 학교에 불려옴 '아이가 점심으로 뭘 먹고 있습니까?'

-결국 다음 2달간의 식단을 받고 돌아가는데 그걸 보고 말하길 '이건 예술인듯'

-이 모든 것이 공립학교에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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