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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집에서 샤바샤바
게시물ID : diet_106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2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1/11 16: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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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올해부터 다시 새벽출근에 밤9시 퇴근입니다.
이 나라돈은 이 회사가 다 벌겠다는 심산인지 직원들을 너무 쥐어짜내요.

오늘은 회식이라는데
팀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집에서 와인 두병을 가져갔습니다.

루이 마티니와 비달이었나?
비달은 아이스와인이라 제 몫인데
양보했습니다.

ㅋㅋ

아이들이 학교갈때는 그렇게 일어나기 싫더니
남편출근때문에 일어나야하니
신기하게도 눈이 번쩍 뜨입니다.
작년에 반년 정도도 그랬는데
올해도 그렇더군요.
역시 생계형인가봅니다.
ㅎㅎ
남편 아침 먹여보낸 후

태양예배를 하고 나면

딱 둘째의 기상시간입니다.

기가막힌 시간 배분입니다.

오늘은 날이 추워서인지
아니면
어제 컨디션이 회복되지않아서인지
몸이 상당히 굳어있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정성을 들여가며
자극에 신경쓰며 하고나니
온몸에 자극이 쫘악 전해지더군요.

좋습니다.

오늘은 90분짜리 아쉬탕가요가를 했는데
영상의 여자분께서 천천히  자극위주로 해주시니 좋긴한데
너무 고난도라 어렵더군요.

고난도의 동작은 쉬운 저난위도로  바꿔서 했습니다.

필라수업은 이제 조금 기구에 적응한것같습니다.
처음에 고정이 안되는 흔들거리는 바에 발을 대고 하면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힘을 꽉 주었었는데
이제 그 동작이 어떤것이고 한번 했던 것이라 그런지 
점점 불필요한 힘은 쓰지않게 되는것같습니다.

다행입니다.

필라호흡시 아직 갈비뼈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아
수시로 연습중입니다.

폴스트레칭이라고 유튭에 5분짜리 루틴이 있는데
지난주에 처음 할때는  죽을것같더니
이제 점차 익숙해진것같습니다.
  매번 첫셋은 힘들지만 세트수를 거듭할때마다 조금씩 익숙해지고 호흡이 안정화되니 

 아.. 스트레칭은  이렇게 하는것이구나!

라는걸 조금씩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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