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지껏 그래도 오유라는 커뮤니티가, 생각과 상식이 있는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 마녀사냥 하기 시작하니 마치 미친듯이 물어 뜯는게,
일베나, 엠팍이나 뭐 여기나 똑같네요! 상식적인 생각이 있으면 지금 정권을 누가 가장 방해하는지 보시길 바래요!
내가 '찢빠' ? 그리고 뭐 ? '유재일' ? 그리고 또 뭐? '코스프레'? 살다보니 정말 어이가 없어서..
경남에서 태어나서 처음 투표권을 가졌을 때도 중학교 선배인 '김영삼' 말고 '김대중' 찍었고 그 이후로 쭉 '민주당 지지'해 왔었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도 이런 어이 없는 상황이 없으며.. 이렇게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여기 '시사 게시판'에도
이만큼 많은줄이야..
민주당이 왜 프레임 못만드는지 아세요? 받아 써주는 언론이 없어서 그래요!!!!
이만큼 된게 왜 이러냐고요? 많은 사람들이 언론에 안속고 팟캐스트를 봐서 그래요!
근데 일부 사람들 말고는 아직도 뉴스가 정답인줄 안답니다 이 사람들아!!! 현실을 좀 직시하세요!>
언론의 이 형태와 그리고 행해온 행태가 분노스럽지 않으신가요?
저는 어차피 정권 바뀌고 바로 바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었고 '방통위' 위원들 바뀌고
또 소히 공영방송이라 말하는 사장들 바뀌고 뉴스보도하는 우리의 혈세가 들어간 뉴스채널들
사장 바뀌고 일말의 기대를 했습니다.
YTN의 그간 행태는 어땠는지요?
허나 사장 바뀌어도 매한가지로 똑같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사장하나 바뀌었다고 똑같을지요?
지금 오유는 '이재명'은 안돼! 하면서 부들부들 떨고 '적폐'를 어떻게 청산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곳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뭐 그래서 어떻게 바뀔건지 구체적으로 제시해라?' 참 어이가 없고 쓴 웃음만 나옵니다!
각자의 양심에서 나오는 자기의 행동이 민주주의의 주체이지 누가 선동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럽니까?
운동권이예요?
그걸 묻는 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공감하는 것 자체도 어이가 없네요.
행동하는 시민은 각자의 양심에 달린 것이지 누가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예요!
'님'들이 바랬던 민주주의와 부유강국의 나라는 도대체 무엇인가요?
'정의'가 존립하고 '부정과 비리'를 청산하고자 하는 것 아니었습니까?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시고 행동으로 나서시고 독려하시는 부분 모르는 것 아닙니다!
저 역시도 레테분들께 후원하고 물론 작은 행동이었지만, 아마 오유 내에도 많은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언론의 독주에 대해 무사안일 하게 생각한다면 그것 역시 우리의 패착이 될거라 믿습니다.
전 꼭 문재인 대통령 지켜드릴 겁니다. 그래서 이 '미쳐 날뛰는' 언론과 싸울 겁니다!
'고발과 고소'로 일삼는 이재명과 이동형에게도 맞설 겁니다!
그리고 저들이 만든 '프레임'에도 강력히 맞서며 그 프레임으로 나를 호도 못하게 할 것입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을 저는 잘 인식하지 못했던 듯 싶습니다.
그저 저와 뜻이 같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사람이 100 이면 100 모두 다르듯 그 현실을 인정치 않고 저의 의견만 강압적으로 설파한듯 합니다!
사죄드리며,
한가지 부탁드리고자 하는건.. 다시는 '문재인 대통령' 님께서 '노무현 대통령'님이 당하셨던, 그런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게 모두들 한 뜻이 되어 보호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