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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들었던 일본인들의 경험담.
게시물ID : humorstory_439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뿌리까?
추천 : 2
조회수 : 7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4 22:03:46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서 보고 느낀 것과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들 실화만 적겠습니다.

1. 굉장히 친절합니다.

여행을 가면 길을 물어보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럴때면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길을 가르쳐드리곤 합니다.

물론 길을 가르쳐주는 친절도 좋은 친절함 입니다.

근데 제가 봤던 일본인들은 대부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잘생기고 멋있는 청년이 할머니가 길을 헤메시는 것 같으니 가서 할머니 손을

자기 팔 잡으시라고 하며 목적지까지 짐하고 들어주는 것도 봤고

친구 후배가 길을 잃었는데 어느 커플이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었다 라는 식으로

물론 일본인 전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듣고 본 광경으론 그랬습니다.

길거리는 거의 쓰레기를 찾아 볼 수 없이 깨끗하고 자동차 크락션 소리를 듣기가 힘듭니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서 있으면 대부분 다 정차하고 사람이 우선이다.



2. 역사적으로 미안해하는 일본인들이 있다.

친구가 어학연수를 가서 처음으로 만난 일본인 분께서 친구가 한국인인것을 알고

아무 이유없이 죄송하다고 하는 그런 경험을 제게 이야기 해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행당시 일본인들이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지금 아베의

자위대 법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을때였죠 그때도 지금처럼 시위가 있었습니다.

일본을 전쟁을 하는 나라로 만들지 말라는 시위가요.



3. 일본 여성들에 대한 환상이 어느정도 틀리진 않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다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알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어느 정도는 맞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제 주위의 일본인 여성들이나 지인들은 그랬습니다.

더치페이나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같은 스타트 라인에서 시작해야된다는 생각들이나 지고지순한 면들이나

싫다고 잘 말하진 않지만 한번 싫다고 말하면 정말 싫은 참고 잘 받아주다가 돌아서면 완전 끝인 경우들도 많이 봤고

일본인이지만 외국생활 오래한 일본인 친구들도 있어서 더 오픈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일본인과 교제를 할 당시가 편하고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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