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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s CJ 3경기 마지막 용한타 분석.jpg
게시물ID : lol_622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달꿈
추천 : 16
조회수 : 109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7/24 23:12:04
여러번 반복해보니까 울프의 실수도 있었고 페이커가 마지막에 누누궁을 맞아서 피가 좀 깍인것도 있긴한데

결과적으론 CJ가 프리딜구도를 더 잘만들고 더 딜을 잘넣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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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프가 왼쪽에서 코그모를 밀기위해 달려듭니다. 
근데 순간적으로 메라가 일부러 겹치려한것인지 앞에서 막아주려한것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코그모를 보호하기 위한 무빙을 하면서 서로 겹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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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울프가 밀치기를 시도했는데 겹처진 상태라 브라움이 밀리게 된거죠 
(아마 여기서 코그모가 밀렸으면 코그모 순삭되고 한타를 이겼을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근데 이걸 완전한 울프의 실수라기 보단 메라의 순간적인 판단으로 만든 상황입니다. 
저렇게 완전히 겹처진걸 순간 원하는 목표를 클릭하기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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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뒤쪽에서 아지르가 포지션을 정말 잘잡은 모습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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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누누가 궁을 썼고 오른쪽에서 페이커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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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가 누누궁딜에 맞아서 쓰로잉 했다라는 분이 계시는데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솔직히 누누궁에는 그렇게 많은 피가 깍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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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서 포지션을 잘잡은 아지르가 페이커를 바로 노리면서 페이커가 순삭되고 결국 한타는 SKT가 졌죠 



자꾸 누가 던졌네 누구때문에 한타를 졌네 하시는데 
분명 SKT에서 작은 차이때문에 한타를 지게된것 맞지만 그걸 어떤 선수때문에 졌다라고 하기엔 저 상황은 그냥 CJ가 더 포지션을 잘잡고 한타싸움을 더 잘한것뿐입니다. 
애초에 포지션만 잘잡으면 한타때 딜은 CJ가 유리한 챔프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니까요 

어찌됐건 연승의 SKT를 깨고 승리한 CJ와 끝까지 최선을 다한 SKT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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