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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욕설 댓글에 네티즌 발끈
게시물ID : sisa_10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그45649;
추천 : 10
조회수 : 16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10/26 16:19:48
이현도 욕설 댓글에 네티즌 발끈
“오빠 지금 이라도 군대 가세요. 군대 요새 참 좋아졌어요” -“오냐오냐. 너같은 O이 깝죽대는걸 보니 세상은 더 좋아졌구나”(이현도)

“이현도 가명말고 아르헨티나 이름은 뭔가요?”

-“아, 내 본명? O만한 OO지원이야”(이현도)

“형 군대 안갈려구 아르헨티나로 국적 바꾼거였어?”

-“형이 너 싸대기 몇대 날려주려고 한국가고 있어”(이현도)

“현도씨 군대 때문에 나라 버리는 일을 정당하다고 우기는군요. 공인으로서 입장을 밝혀주시지요”

-“나라를 버려? 누가? 너야말로 네티즌이란 명분으로 아무말이나 막하면 되는 줄 아는 초딩짓을 하고 있잖냐?”

힙합 듀오 ‘듀스’ 출신 이현도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의 때아닌 비난글로 벌집 쑤신 듯 시끄럽다.

발단은 지난 25일 이현도의 미니홈피를 찾은 일부 네티즌들이 이씨의 아르헨티나 국적취득 의혹과 병역문제 등을 걸고 넘어지면서부터.

이현도는 이 글들에 대해 욕설이 섞인 직설적이고 감정적인 댓글로 맞대응했으며 한 네티즌이 다시 이 댓글들을 사진으로 캡쳐해 유명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현도의 욕설이 담긴 사진을 여기저기 퍼올리는 등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히 폭로된 글에는 이씨의 미니홈피 주소까지 공개돼 수많은 네티즌들이 홈피에 달려들어 방명록 등에 인신공격성 비난글을 퍼올리고 있다.

26일 오후 3시 현재 수십분만에 수백개의 비난글과 옹호글이 오르며 싸움이 붙는 등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씨의 감정 섞인 맞대응에 실망한 일부 네티즌들은 “국적은 아르헨티나면서 왜 음반을 한국에서 팔아먹으려고 하냐. 군대나 가라”는 식의 논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와 반대로 “이현도의 국적은 한국이다. 군대문제도 곧 명백하게 처리될 것. 유치하게 욕하지 말라”는 이씨를 옹호하는 팬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한편 이현도는 모든 네티즌이 볼수 있는 ‘일기장’ 코너에서도 “내가 싫어하는 OO들 유형... 이득에 따라 행동이 갑자기 뒤바뀌는 OO. 핑계 O나게 대는 OO. 전화 일부러 안 받는 OO..”라는 직설적인 글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현도는 내년 1월 국내서 음반 발매 등 본격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email protected]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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