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링크들]
P#12 오후운동= 휴식.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ㅎㅎ
[본문]
오늘은 오전에 등운동 1시간가량 하고 스피닝을 탔습니다.
스피닝에 재미들려서 다이어트댄스를 며칠 안 나갔더니, 스피닝타는 회원분들 중 한분이 왜 다이어트댄스 안오냐고..ㅎㅎㅎ
(청일점이었거든요)
내일은 오전에 스피닝대신 다이어트댄스 해야겠습니다!ㅎㅎㅎ
오늘 오전에 등운동하다가 또 울컥병이 도졌습니다.
제가 이번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 대성통곡(!)을 했었거든요...ㅎㅎ 흑역사...
둘이 술마시다가 제가 취하고 나서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당시 키/체중은 182cm 123kg. 덩치 큰놈이 술집에서 대성통곡하니까 주위에서 쳐다봤겠죠?ㅋㅋㅋ;;
그 때 다짐했었습니다. 2016년 11월부터 나는 다른 사람이 되고야 말겠다고.
지금까지는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진행중이지만,
그 때 다짐했던 걸 잊지 않으려 합니다. 오늘 웨이트하다가 그 때가 갑자기 떠올라서,
그당시 같이 술마셨던 분에게 카톡도 했습죠..ㅎㅎㅎ
아 뭐래.. 말이 길었네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슬프면 우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눈물의 의미는 다양하겠지만, 울고나면 굉장히 스트레스 해소가 많이 돼요(개이득)!!
옆에 누가 있든지 없든지간에,
저는 한달에 한번정도는 울어줍니다(-_-;;;) 뭐가 그리 슬픈지..
이번달은 오늘이 되었군요. ㅎㅎㅎㅎ 뭐 눈물 찔끔 한거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게, 일상생활에서는 냄새날까봐 불편했는데,
운동할때는 대사가 활발한 느낌도 나고, 운동한 느낌도 나서 좋고,
운동하면서 울때라든지, 이럴땐 가려서 좋네요.(ㅋㅋㅋㅋ)
뭐든지 장점으로 보면 장점, 단점으로 보면 단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다시 가슴운동입니다. 그리고 스피닝 대신 스텝무브를 듣겠습니다.
요새 스텝무브에 매우 빠져서..ㅎㅎㅎ 박자맞춰서 스텝밟고 움직이는게 유산소효과도 크고,
무엇보다 재미있네요!
오후는 휴식!
일 2회 운동 원칙을 지켜나가겠습니다.ㅎㅎㅎ
그럼 이만..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