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나라 전술을 1골먹으면 3골 더넣어서 이기면된다라는 공격적인 전술을 추구하기 보다, 절대 지는 경기를 하지 않겠다. 최소한 비기는 경기 이상을 하면서 승리하겠다 라는 전술입니다. 이건 감독의 성향이지요,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거니까요. ( 국대감독의 성향과 팬들의 원하는 축구의 성향이 다르다는게 문제가 되어야 하는것도 잘못된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져도 화끈한 공격축구,재밌는 축구를 원하신다면 클럽팀 감독에게 부탁하세요, )
결과적으로 이런 성향의 전술로 1차적인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2. 오범석 선수가 허정무 축구교실 출신이라는 말은 거짓입니다. 오범석 선수는 포항 유스시스템에서 만들어진 선수입니다. 그리고 오범석 선수의 아버지가 축구계 인사인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하고,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배운 건 사실일수도 있겠지만, 아버지빨로 국대에 뽑혔다는건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였고, 어느 누구도 오범석이 국대에 들어간다해도 놀라워 하지 않을 정도의 선수입니다. 아르헨티나 전 졸전으로 비난의 화살이 많이 받았지만, 그동안 국대에서 꾸준히 잘해오던 선수였습니다. ===============================================================================================
오유 분위기가 너무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글이 좀 격해진감이 없지 않습니다. 부디 제가 전하고자 하는 말을 잘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