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이생겨서 결혼한 30아빠 25엄마구요
게임하는남편 글올렸던 맘입니다. 

그때당시 많은댓글들을 보고 약간의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얼마못가더라구요. 

하스스톤 이라는 겜이 폰으로도 할수있나봐요

얼마전까지 컴게임. 폰게임 둘다번갈아하다가

얼마전 데스크탑을치워서 이제는 폰으로열심히네요....(블리자드 폭파시켜버리고싶어요ㅡㅡ)

본론으로 말해서요...지난번글과 비슷해요. 

애기는 이제 6개월됬구요. 
제가 애기좀 놀아줘라 봐줘라 하면  애기가 알아서노는데 왜 궂이가서 놀아줘야하냐 그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니어이없네요

아빠니까요. 아닌가요...?
 
저는 애기 쭉쭉이를 해주거나 사운드북을들려주거나 몸으로 놀아주는데 애아빠는 폰게임쥐고

테레비틀고 누워서 왜 잘노는데 자기가가서 붙잡고놀아줘야 하녜요. 혼자노는게 창의력이 길러지는거라면서요ㅡㅡ

진짜 답답해요. 다른아빠분들은 어떻게놀아주시고 시간보내시는지 궁금해요. 

정말 집안일 하나도안도와주고요. 그건 제가 
전업주부니까 제가할일이구나 하고 부탁안하기로햇아요. 평일에도 퇴근하면 지쳐잇어서 거의 애기봐달라고 안하구요...
이럴거면 왜애기키우자고한지도 모르겠고. 그냥 차라리혼자애기랑사는게낫겟다싶고 그게 오히려 맘편하겠네요. 

우ㅣ에처럼 애기랑 놀아줘야한다 하니까 그건 제육아방식이고 자기는 혼자놀게놔두는게 자기육아방식이라면서. 

말이안통한다고 개무시하고 ㅋㅋㅋ아이런사람이랑 살아야되는지...ㅋㅋㅋ진짜 정떨어집니다

제가 이상한거라는데 다른 육아맘 대디분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의견부탁드립니다!!

댓글들 남편과 같이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