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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617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싸시작이다★
추천 : 5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6/23 20:41:19
어제 제가 한번 노상으로 캔맥주 팔아서, 친구라 용돈벌이나 하려고 반포지구? 한강쪽 있는데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엄청난 인파에, 응원에 열기에 놀라며, 많이는 아니지만 나름 용돈벌이 정도만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침 6시경, 철수를 하고 있었죠. 뭐 아무생각없이 당연히 내가 만든 쓰레기들은
아이스박스에 넣고 사람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한번 봤습니다.
가관이네요 이건뭐. 응원 좋죠. 스트레스도 풀고, 뭐 다 좋습니다.
자기가 만든 쓰레기 그냥 조금씩 챙겨가면 얼마나 예쁠까요
그냥 뭐 껍데기 뿐인 응원같아서 씁쓸하더군요. 장사하던 사람들도 그자리에 그대로 쓰레기만 흔적이 된채
남아있더군요..ㅉㅉ 뭐 제가 난사람 된사람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시민인데요
우리 모두 좀 주인의식을 갖고, 조금씩만 생각하며 산다하면, 누군가는 어디선가 나로인해 인상찌푸린다거나
고생하게 되는 일이 많이 줄지 않을까요..그냥 그렇다구요 ㅎㅎㅎ
16강때 모일때는 우리 예쁜마음으로 응원해요 나도 또갈거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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